대구시내 한 유치원에서 최근
원아 경제교육의 하나로
집에서 물건을 가져와 시장놀이를 하게 했는데,
아, 글쎄! 원아들이 물건을 팔아서 만든 돈을 난치병 학생 돕기 성금으로 맡겨
주위사람들을 놀라게 했다지 뭡니까요?
대구시 교육청 윤연옥 사무관은,
"시장놀이로 모은 돈을 어디다 쓸 건지
아이들과 의논해서 결정하기로 했는데,
한 아이가 TV에서 본 난치병 어린이
이야기를 꺼내니까 다른 아이들도 찬성해서
성금으로 내기로 했다는 거 아닙니까"하면서
'대견스럽지 않느냐?'고 반문했어요,
네에---, 추모물결 속에 술판을 벌였다가
따가운 눈총을 받으신 교육수장님들, 거--,
유치원 원아들 보기가 부끄럽겠습니다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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