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산한 금속노조와 자동차 노조의 시한부 파업이 이틀째 이어집니다.
금속노조 대구지부 산하 대동공업과 상신브레이크 등 7개 사업장과
발레오,만도 등 경북지역 24개 사업장 노조는
완전한 주 5일근무제와
비정규직 차별철폐 등을 요구하며
오늘도 오후 2시부터 4시간 시한부파업에 들어갑니다.
금속노조는 내일은 파업강도를 한단계 더 높여
6시간 시한부 파업을 벌입니다.
금속노조는 자신들의 요구사항이 받아들여지지않으면 다음달 5일부터 사흘 동안
하루 4시간에서 6시간씩
시한부 파업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현대자동차노조 판매,정비본부의 지역 지부들과 기아자동차노조 판매본부 대구지부도
어제에 이어 오늘도 전면파업에 돌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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