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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가 '가해학생을 폭행하라' 부탁 말썽

입력 2004-06-29 17:05:13 조회수 2

경북 구미교육청은,
초등학교 교사가 친구를 괴롭힌 학생에 대해 동료학생들에게 돌아가면서 때리도록 한
사실이 드러나,
진상조사와 함께 교사를 징계위원회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구미교육청은
구미시내 한 초등학교 1학년 담임교사가
이달 초 수업시간에 한 어린이가 평소 반 친구들을 때리는 등 괴롭힌다는 이유로 불러낸 뒤 맞은 학생들에게 돌아가면서 때리도록 했다는 진정에 따라
진상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교육청 관계자는,
교사가 선도차원에서 친구를 괴롭히는 학생을 바로잡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그같은 행위를 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교육적으로 적절하지 못한 점이 있어
징계위원회에 넘길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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