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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파업이 장기화되는 근본이유는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 문제 때문입니다.
문제는 국립대병원은 비정규직이
더 많을 수 밖에 없다는데 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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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병원 노조원 가운데 비정규직은 150명.
노조는 전국 국립대 병원 가운데 가장 많은
비정규직 인력을 갖고 있는 병원의 구조를
바꾸기 위해서라도 파업을 풀 수
없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S/U]경북대 병원의 비정규직이 문제가 되는 이유는 국립대인 경북대가 교육부 소속이기 때문에 정원을 맘대로 할 수 없기때문입니다)
지난 99년 정부가 간호인력 확보 수준에 따라 입원료를 차등지급하기로 한 간호등급제를
실시하자 경북대병원도 다른 종합병원처럼 간호인력을 확보하려 했습니다.
그러나 교육부의 정원 억제정책 때문에 비정규직을 대신 고용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INT▶경북대 병원 관계자
(간호등급 문제도 있고 서비스를 증가시키려고
하니까 인원이 필요한데 아웃소싱은 못주고..)
이때문에 노조는 다른 사립병원들처럼 국립대 병원도 보건복지부가 관리해야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INT▶이정현 지부장(경북대 병원노조)
(교육부 안에 그런 기능이 없다보니까 인건비
정원통제만 하는 이런 구조에선 비정규직양산)
비정규직이 양산될 수 밖에 없는 정책 때문에 노사 갈등의 골이 더 깊어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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