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어제 저녁 7시부터
대구지역에 내리기 시작한 비는
2시간만에 81밀리미터의 강우량을 기록해
감삼동 상가 말고도 달서구 죽전동 일대 상가 10여 곳과 성당동의 주택 10여세대
북구 침산동의 상가 10여곳이 물에 잠기는 등
침수 피해가 잇따랐습니다.
죽전네거리 일대는 하수도가 역류하면서
도로에 고여 주변 교통이 2시간 가량
심하게 지체됐으며
밤 10시 쯤 달서구 달비골에서는 등산객 3명이 조난됐다가 구조대에 의해 구조됐습니다.
어젯밤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밤 11시 해제돼 오늘은 비는 내리지 않겠으며
대구와 구미의 낮기온이 31도까지 올라가는 등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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