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업 19일째를 맞고 있는
경북대병원 노조원들에 대한
업무 복귀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경북대 병원은 나흘 전
노조원들의 현재 파업은 불법이라면서
노조원들에게 오늘 오전 9시까지
업무에 복귀하라는 명령서를 발송했습니다.
병원측은 복귀하지 않을 경우
무단결근 처리하고 경고장을 발송한 뒤
3일동안 무단결근하면
징계 절차를 밟겠다고 밝혀
노조의 불법 파업에
강력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입니다.
경대병원 노조는 병원측의 요구에 대해
지도부가 회의를 했지만
업무복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한편 경대병원측은
노조에 2001년 이전에 입사한
비정규직 80여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고
2년이 넘은 비정규직에 대해선
정규직과 동일 수준의 임금을
적용하겠다고 제시했지만 노조는 150명 전원의 정규직 전환을 요구해 협상이 결렬된 상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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