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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일 씨 사태, 정치권은 뭐했나?

입력 2004-06-24 16:14:58 조회수 1

◀ANC▶
이어서 송승부의 세상읽깁니다.

오늘은 이라크에서
무참히 희생된 사건의 충격 속에
정부도 정부지만 정치권은
과연 무엇을 했지에 대한 비판 여론이
거세게 일고 있습니다.

송승부 해설위원입니다.
◀END▶







◀VCR▶
"죽고 싶지않다" "나는 살고싶다"고 절규하던 김선일 씨의 절규는 공허하게 사라졌고
국민의 참담함은 분노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씨에 대한 애도는
국내외에서 이어지고 있지만
과연 얼마나 위로가 되겠습니까?

정부의 정보와 교섭능력 전략부재가
문제였다고 합니다만
그들이 주장하 듯 원인은 파병에 있었고
파병은 정부와 국회의 추진 정책이었습니다.

정부의 책임은 당연하지요.

그러나 그동안 정치권은 무엇을 했는가
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림 시작--------------
납치후 급박한 상황 아래
정치권은 좌충우돌하는 상황을 보며
무엇을 했는가?

"국민의 생명이 달린 급박함속에서
밥그릇 싸움만 하고 있다"는 개탄과
<우리가 무엇을 했는지
반성하지 않을수 없다>사건후 바로
그들입에서 나온 것입니다.

17대국회 출범 이후 3주째가 되는대도
그동안 국내외 현안을 다룰
원구성조차 못한 상태에서
앞으로 얼키고 설킨 국내외 정세를
어떻게 헤쳐가겠습니까?

김 씨의 피살이후
여.야는 <용서할수 없는 범죄행위>
<반인륜적 행위>
<반인류적 범죄로 파병철회>라는 내용의 성명을 냈습니다..
-----------------그림 끝----------
이런 상식적 성명보다
김씨의 희생에 이어
당장 우리의 대응방안과 책임론을 비롯해
파병재검토와 찬.반양론의 파문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더구나 미국 등 서방국들과의 관계와
15억에 달하는 이슬람세계와
어떤 관계를 정립해야하는 과제에
우리의 앞날이 걸렸기 때문입니다.

MBC세상읽기 송승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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