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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구역 조정을 둘러싼 자치단체간 갈등이 재연되고 있습니다.
대구 중구에 이어 서구도 추진위원회를 만들어 행정구역 조정을 요구하고 나섰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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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달서구와 서구 경계에 있는 한 아파트.
좁은 길 하나를 두고 10개동은 서구에
2개동은 달서구에 들어 있습니다.
같은 아파튼데도 주민회의는 물론 모든 관리를
따로 하고 있습니다.
인근에 있는 20여채의 주택은 경계가 애매해
마당은 서구에 건물은 달서구에 있는
집이 많습니다.
◀INT▶김영선/대구시 중리동
(두 군데 구청을 다녀야 되고, 쓰레기 버릴때나
도난 사고가 났을때 관할구가 떠밀어 너무 불편하다.)
대구시 서구청은 이런 문제를 지적하면서
행정구역 경계조정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만들었습니다.
◀INT▶윤 진/서구청장
(생활권과 행정권이 일치하지 않는 지역은 빨리 조정돼야 한다.)
달서구는 주민들의 의사를 무시한
행정편의 주의라고 강하게 맞서고 있습니다.
◀INT▶황대현/달서구청장
(주민의 의사는 물론 지역의 전통과 역사를
무시한 행정편의주의적 발상이다.)
중구도 서구와 북구,달서구 일부 동을 중구로
편입시켜 줄 것을 요구하면서
서명운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S/U]"지역의 균형발전을 화두로 한 행정구역
경계조정에 각 기초단체의 이해관계가
첨예하게 얽히면서 치열한 갈등 양상을
띨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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