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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자본을 유치하기 위한
자치단체 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지만 대구시는 지난 10년동안
외자유치 실적이 전혀 없습니다.
앉아서 그저 외국기업이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안이한
공무원들의 자세로는 외자유치 실적이
없을 수 밖에 없습니다.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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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서만 4억 달러 상당의
외국자본을 유치한 경기도를 비롯한
자치단체들이 외자유치에
더욱 경쟁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C.G]
제주도는 아예 정무부지사를
외자유치 전담으로 공모했고,
충청남도는 파격적인 외자유치 촉진
조례를 만들었습니다.
최근 국내,외 기업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상북도도
큼직 큼직한 외자유치를 잇따라 달성하는
성과를 올리고 있습니다.
◀INT▶남천희 / 경상북도 투자유치과장
"외국기관 용역으로 가능성있는 업체 가린다"
그러나 대구시는 지난
10년동안 공무원이 외국자본을
유치한 사례가 전혀 없습니다.
C.G]대구시는 해외교포가
투자한 호텔이나 국내기업이
외국에 팔린 경우까지
외자유치 실적이라며 내세우고 있습니다.
폐쇄적이고 경직된 대구시
공무원들의 체질은 외자유치를
어렵게 만드는 가장 큰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INT▶박형도 / 대구시 투자유치단장
"주식회사 대구라는 마인드 변화가 중요하다"
최근에는 대구시도 대기업 간부를 투자유치단장으로 발탁하고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투자유치
자문관 제도를 운영하는 등
뒤늦게 변화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S/U]
그러나 앉아서 외국기업이
찾아오기를 기다리는 대구시
공무원의 사고가 바뀌지 않는 한
외국자본 유치는 다른 시도만의
잔치로 남을 수 밖에 없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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