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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날이 더워지면서
노숙자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구시는 다음 주부터 노숙자 전수조사를
실시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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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구역과 동대구역,
신천둔치등지에서 노숙하고 있는
사람은 130여명으로
지난 2002년 80여명, 지난 해 90여명에 이어
꾸준히 늘어나고 있습니다.
대부분 3,40대로
공사장 인부등 단순노동에 종사하던
신용불량자들입니다.
쪽방 거주자도 중구 213명,
서구 204명등 모두 700여명으로
지난 해 말 650여명보다 더 늘었습니다.
이는 경기침체가 길어지면서
노동시장 위축으로 신빈곤층이
늘어나는데다,날이 더워지면서
쉼터나 여관에서 거주하던
빈곤층이 거리로 나오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대구시는 다음주부터 한달동안
노숙자와 쪽방거주자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기초생활수급자
등록이나 쉼터 입소 등으로
보호할 계획입니다.
또 9억 여원의 예산을 들여
노숙인 상담 보호센터와 쪽방상담소를
운영하고 일자리 알선 등
노숙자 쉼터의 기능도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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