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노조가 오늘
2차 시한부 파업에 들어갑니다.
금속노조 대구지부 산하 대동공업과
상신브레이크 등 7개 사업장 노조는
주 5일 근무제 합의 사항 이행과
비정규직 차별철폐 등을 요구하며
오늘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시한부 파업을 벌입니다.
포항과 경주,구미지부 등
경북지역 29개 사업장 노조도
오늘 시한부 파업에 들어갑니다.
이들 노조는 오늘 오후 각 사업장 별로
파업집회를 열 예정입니다.
노조는 경고성 시한부 파업에도
자신들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오는 29일 전면파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