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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내버스 노사가
수천만원의 돈을 주고 받으면서
협상 과정을 조율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돈의 대가성 여부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금교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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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찰청은 오늘 대구시내 버스 운송 사업조합에 대해 압수 수색영장을 발부받아
조합 회계장부등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했습니다.
지난 2천 2년 버스조합 이 前 이사장이
노조 간부 37명을 해외에 보내주기 위해
수천만원을 건넨 혐의가 포착됐기 때문입니다.
경찰은 버스조합이 협상이 유리하게 타결되도록 노조에 청탁하면서 건넨 돈으로
보고 있습니다.
노사 양측은 이를 부인했습니다.
◀INT▶이 前이사장(대구시버스운송사업조합
우리가 매년 차를 세웠지 않느냐? 해외가서
보고 오면 그런 것도 없어지지 않겠나 싶어..
◀INT▶노조 간부
(댓가성이 있느냐고 묻는데 우리가 줄 댓가로는
일 열심히 하는 것 밖에 없다)
경찰은 이 전이사장은
노조간부에게 수시로 금품을 건넸고,
2천 2년 10월에는 협상에 참가하는
분회장을 포함해 7명에게 200에서 300만원씩
모두 3천 300만원을 건넨 사실도 확인했습니다.
S/U)경찰은 또 대구시내 모 광고기획사의 돈
3천여만원이 협찬금명목으로 조합을 통해
노조로 흘러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금교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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