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내버스 조합과 노조간부 사이에 돈거래
혐의가 포착돼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2002년 당시 대구시내버스조합 이사장이었던
66살 이 모씨가 버스노조 간부들에게
떡값과 해외여행 경비 명목으로 수 천만원을
준 혐의를 잡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씨는
모 노조간부에게 노사협상에서 사용자측에 유리한 조건으로 타결되도록 해달라는 청탁을 하고, 떡값 명목으로 300만원을 준 것을 시작으로, 2001년부터 지난해까지 8천 여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이 씨가 모 버스광고회사 대표로부터 3천 3백만원을 협찬형식으로 받아
일부를 노조 간부 등에 나눠 줬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광고회사에 대해서도 수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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