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장마는 오는데...

김철승 기자 입력 2004-06-22 19:14:09 조회수 1

◀ANC▶
비 피해를 막는 공사도 더딥니다.

이 때문에 장마를 앞두고
복구공사가 덜된 절개지마다
산사태의 위험이 도사리고 있고,
안전사고의 위험도 커지고 있습니다.

포항 김철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태풍 매미로 무너진 양학동 산사태
지구는 1년이 지난 아직도 공사중입니다.

이번 비에 공사장 절개지 흙이 한꺼번에
빗물에 씻겨 내리면서
이틀간 차량 통행이 부분 또는 전면
통제됐습니다.

◀INT▶ 마을 주민
"요번에 갑자기 태풍이 올라오니까,
비가 와버리니까,이리로 흙 내려오는 것을
(포대를)실어다 막은 거예요 토사
못내려오도록"

철강공단 동일산업 뒷산도 위험합니다.

흙더미의 압력으로 옹벽에 심한 금이 갔고
배수로는 무너지고 있습니다.

균열이 심한 목욕탕 바닥과 벽면을 쇠파이프로
받치고,묶어두고 있습니다

공장 바닥이 뒤틀리는 등 붕괴의 위험이
높은데도 지난 18일 착공된 수해 방지
공사는 여름을 지난뒤 올 11월에야 완공될 예정입니다

◀INT▶전화
경북도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
"당초 설계를 해가지고 검토해서 미진한 점
있으면 다시 설계를 또 하고 추진단계에서
그렇게 (늦어지게) 됐습니다"

우현구획정리지구도 이번 비에 부분적으로
흙이 무너지는 등 비만 오면
흙탕물이 도로를 덮습니다.

◀INT▶이명열/포항시 우현동

S/U)장마철은 다가오는데 대책은 허술해서
주민들은 불안하기만 합니다.

MBC NEWS 김철승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