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앞으로 지하철은 경전철로 건설

입력 2004-06-21 09:35:23 조회수 1

◀ANC▶
전국 주요 도시에서 지상철인
경전철이 지하철을 대체하는
교통수단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도 앞으로 건설될 지하철을
경전철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오태동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대구시는 북구 칠곡에서 명덕네거리를 거쳐
수성구 범물동까지 이어지는
지하철 3호선 23.5km 구간은 지상철인
경전철로 건설할 계획입니다.

1조 천 300억원이 투입되는
대구 경전철은 내년 9월까지
기본적인 조사를 마치고 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인데,2016년 완공 예정입니다.

대구시는 앞으로 대구공항과
동대구역 등 주요 교통거점을 잇는
경전철 순환노선도 계획하고 있습니다.

도심교통체증 문제 해결에는
지하철이 유리하지만
이미 1조 3천억원의 지하철 부채를
지고 있는 대구시는 경전철
추진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입니다.

그러나 무분별한 경전철 건립을
자제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생겨나고 있습니다.

경제성 검토없이 경전철을
도입하면 지하철처럼 지방재정을 압박하는
애물단지가 될 것이란 지적입니다.

또 지하철과 달리 각종 지상장애물
때문에 노선 선정이 어려운데다,
속도도 크게 떨어지는 단점이 있습니다.

이때문에 대전을 비롯한 일부 지역에서는 도시철도의 연장인 경전철 건설을 반대하면서 도시 교통체계의 혁신적인 전환을 의미하는
BRT 즉 급행버스시스템의 전면 도입을
주장하고 있어 논란이 예상됩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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