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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이전을 놓고 한나라당 내에서도
찬반 의견이 분분합니다.
이런 가운데 특히 대구 경북지역 의원들의
반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상원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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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의 한나라당 의원
26명 가운데 17명이 수도 이전에
반대하는 서명에 동참했습니다.
한나라당내 전체 반대 서명 의원
58명 가운데 30%가 대구 경북 의원들입니다.
◀INT▶ 전화 인터뷰 TC:000237 - 11초
[김광원 의원 보좌관: " 수도이전
하는 것은 국가 손실을 불러올 뿐이고
장래를 봐서도 바람직하지않다는데
대해 국회의원직을 걸고라도 적극
반대하고 싶다.... "]
서명을 하지않은 나머지 의원
대부분도 당론에 따르겠다는 소극적
반대 의사를 갖고 있습니다.
그러나 수도 이전을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INT▶ 전화 인터뷰 TC:000733 - 15초
[김성조 의원: " 대한민국 만큼
수도권 집중된 나라 있습니까?
이래서는 나라 망합니다. 문제가
있더라도 확실하게 지방도 좀 생각하자,
발상의 전환을 해야하는데 답답합니다..."]
지방분권운동본부는 한나라당 지역 의원들이 몇달만에 입장을 바꾼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면서
오히려 수도권 의원들을 설득하라고 요구했습니다.
◀INT▶ 김형기 대표/지방분권국민운동
[모든 것이 서울이 중심이라는
사고 방식을 바꾸는 계기가 된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
대구경북의 미래를 생각해서
당리당략이나 정치적 고려에만
휩쓸리기 보다는 냉철한 분석과
판단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 뉴스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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