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호우 피해 종합

이태우 기자 입력 2004-06-21 17:18:01 조회수 0

제 6호 태풍 '디앤무'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서는 농작물 천831ha가
침수 피해를 봤습니다.

건물 한 채가 반 쯤 무너지고
7채가 물에 잠겼고
하천과 소하천 5군데가 피해를 봐
피해액은 2억 3천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대구에서는 달성군 하빈면 농경지 195ha와
농수로가 침수됐습니다.

비가 그치면서 어젯밤
낙동강 상주 낙동지점에 내려졌던 홍수주의보는 오늘 오후 2시에 해제됐고,
하류쪽 수위도 조금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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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우 leet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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