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6호 태풍 '디앤무'로 인한
농작물 등의 피해가 늘고 있습니다.
경상북도에서는 농작물 천831ha가
침수 피해를 봤습니다.
건물 한 채가 반 쯤 무너지고
7채가 물에 잠겼고
하천과 소하천 5군데가 피해를 봐
피해액은 2억 3천만 원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대구에서는 달성군 하빈면 농경지 195ha와
농수로가 침수됐습니다.
비가 그치면서 어젯밤
낙동강 상주 낙동지점에 내려졌던 홍수주의보는 오늘 오후 2시에 해제됐고,
하류쪽 수위도 조금씩 떨어지고 있습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