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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사 지붕누수, 부실공사 의혹

도성진 기자 입력 2004-06-21 11:51:52 조회수 1

고속철 동대구역사 곳곳에서 비가 새
부실공사 의혹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부터 내린 비로 동대구역사
플랫홈과 대합실 천장 50여군데에서 비가
새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고,
옷이나 가방이 젖은 일부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특히 고속열차가 드나드는 7번부터 10번 홈
사이 천장 부근에는 2만 5천 볼트의 고압전류가
흐르고 있고 전광판도 설치돼 있어 자칫
대형 감전사고로 이어질 위험성도 있습니다.

동대구역측은 최근 우수기에 대비해
철도청과 시공사, 동대구역 관계자가 참석한
대책회의를 가졌지만 누수 지역을 파악하지
못했다며 시공사를 통한 부실 조사를 통해
7월 초까지 보수 공사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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