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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이전에 반대하는 지역 의원

입력 2004-06-21 11:36:22 조회수 1

행정수도 이전을 놓고
한나라당 내에서도 찬반 의견이
분분한 가운데 특히 대구경북지역
의원들의 반대가 많습니다.

한나라당 대구경북 의원 27명 가운데
행정수도 이전을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의원은 구미갑의 김성조 의원
한명 정도이고, 안동의 권오을 의원은
수도 이전에 찬성하다가 최근에는
유보적인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지역 출신 한나라당 의원들은
수도 이전에 반대하거나 당론에 따르겠다는
소극적 반대 의사를 갖고 있습니다.

박근혜 대표의 경우 소극적 반대 의사를
내비치고 있을뿐 적극적인 의사 표명은
자제하고 있는데, 이른바 충청권의 표를
의식한 때문이라는 분석입니다.

지방분권운동본부는
지난해말 행정수도이전특별법 국회
통과에 찬성했던 의원들이 몇달새
입장을 바꾼 것은 이해할수가 없고,
특히 수도권 의원에 맞서 오히려
지방분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찬성해야할
지역 의원들이 반대를 한다는 것은
이해할수 없다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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