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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단장을 한지 3개월도 안 된
동대구역사 곳곳에서 비가 샜습니다.
부실 시공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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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개통과 함께 새로 지은
고속철 동대구역사.
지난 토요일부터 내린비로 플랫홈과 매표창구
등 곳곳에서 비가 흘러내립니다.
최첨단 고속철에 오르기 위해 승객들이 비를
피해야하는 진풍경이 연출됩니다.
◀INT▶ 이희자/대구시 수성구 범어동
(지은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이게 뭐고, 부실공사다.)
이때문에 옷과 가방이 젖은 일부 승객들이
항의하는 소동이 빚어지기도 했습니다.
이렇게 비가 새는 곳은
정확한 수를 파악할 수 없을 만큼 많습니다.
S/U) "특히 이곳은 바로 위로 2만 5천 볼트의
고압전류가 흐르고 있어 자칫 대형 감전사고로 이어질 위험성도 안고 있습니다."
최근 장마를 대비해 동대구역 관계자과
철도청 관계자, 시공사가 함께하는 대책회의도
가졌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습니다.
◀INT▶ 배동희/동대구역 역무팀장
(회의도 가졌는데, 이런 비 새는 곳은 정확하게 파악하기가 무척 힘들다. 죄송하다.)
무려 300억원이나 투자해서 만든 고속철
동대구역사가 부실공사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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