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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5일 근무제가 노사간 마찰의 불씨가
되고 있습니다.
주 5일 근무제의 성공을 위해
회사는 경영을 개선하고
노동자는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윈윈 전략이 필요합니다.
심병철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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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달 1일부터 종업원 천 명 이상 사업장과 금융보험업,공공 부문부터
주 5일 근무제를 시행해야 합니다.
내년부터는 300인 이상 사업장, 2006년부터는 100인 이상 사업장 순으로 확대됩니다.
하지만 정부 계획대로 시행되려면
넘어야할 산이 많습니다.
◀INT▶정우달/민주노총 대구본부 의장
"인간답게 살기위한 최소한 요구"
◀INT▶정덕화/대구경총 노사협력팀장
"우리 현실과 안맞다"
회사측은 대부분 비용증가로 인한
경영난을 걱정하지만
주 5일제에는 긍정적인 면도 많습니다.
◀INT▶이재훈 교수/영남대학교 상경대학
"일자리가 늘면 경기침체를 해소하는데 도움"
회사는 경영개선으로 비용 증가분을 흡수하고,
노동자는 휴무일수 증가를 생산성 향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윈윈 전략이 필요합니다.
MBC 뉴스 심병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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