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수돗물 1.4다이옥산 검출

이상원 기자 입력 2004-06-19 12:34:56 조회수 2

◀ANC▶
대구시민이 마시는 수돗물에
발암성 물질인 1.4 다이옥산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으나
아직도 유입경로가 정확히 밝혀지지
않아 불안이 가시지 않고 있습니다.

대구 MBC <박영석의 이슈 앤 이슈>는
1,4다이옥산 파동을 긴급 진단했습니다.

보도에 이상원 기잡니다
◀END▶










◀VCR▶
환경단체는 1.4다이옥산이
마시는 물 기준에 해당하는 법정항목이
아니었고,소량이 검출됐다는 이유로
대구시와 환경부가 미온적으로 대처해
시민들이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습니다.

◀SYN▶
문창식 위원장/대구 환경운동연합
(오히려 그 당시에 환경부를 비롯한
관계당국이 사태의 심각성을 인식해서
오염원인 신속하게 규명했어야했다)

1.4 다이옥산을 측정할 수 있는
장비와 인력,진단시약이 없는 데다
환경부 등 중앙 부처과 지방자치단체
사이에 업무 협조체계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SYN▶
임병헌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장/
(1.4다이옥산이 처음 나오는 물질이기
때문에 이걸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이
아직 없다.빨리 그걸 보강해서
내주부터는 가능하도록 하겠다)

환경단체들은 시민들에 대한
대구시장의 사과를 요구하면서 재발방지를
위한 근본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SYN▶
홍준석 대구지방환경청장
(법적 규제기준을 통해서 업체들로
하여금 제조공정 개선한다든지,또는
폐수처리과정을 개선해서 1.4다이옥산
배출량을 획기적으로 감소)

1,4다이옥산 파동을 긴급
진단한 대구MBC <박영석의 이슈앤 이슈>는
내일 아침 8시 10분부터 50분간
TV를 통해 방송됩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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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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