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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다음 달부터
쓰레기 없는 날을 운영한다고 합니다.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한 조치라는데,
글쎄요, 이런 조치가 주민들의 참여없이
행정의 일방적인 시도로 가능할 런지
모르겠습니다.
안동 성낙위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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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지역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는 하루 80여톤.
주말이면 평소보다
20% 이상 많은 쓰레기가 쏟아져 나옵니다.
쓰레기 줄이기에 고심하던 상주시는
매주 토요일을 쓰레기 없는 날로 지정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주말엔
쓰레기를 집 밖에 내다 놓을 수 없고
일요일은 수거를 하지 않습니다.
상주시는 쓰레기 없는 날 시행을 앞두고
주민 홍보에 나섰습니다.
◀INT▶김외식 환경미화담당 -상주시-
하지만 주민들의 생각은 다릅니다.
음식물 등 생활쓰레기가 주말에 휠씬 많이 나온다고 말합니다.
더운 여름에 제 때 수거하지 않으면 쓰레기가
썩을 수도 있습니다.
한마디로 상주시의 쓰레기 없는 날 시행은
공무원들의 주 5일 근무제에 대비한
행정편의적 발상이라는 지적입니다.
◀INT▶상주시민(하단자막)
(S/U)주민들은 쓰레기를 줄이려는 상주시의 노력을 이해한다면서도 분리수거 등 주민참여를 유도하는,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바라고 있습니다.
MBC NEWS 성낙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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