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대규모 건설 공사장에 대한
집중 점검이 시작됩니다.
경상북도는 오늘부터
공공사업장에 비해 재해에 취약한
26개 대형 민간공사장을 점검합니다.
점검 대상 공사장은 공사비가 10억 원
이상이거나 공사가 일시 중단된 곳 등으로 배수로 설치와 유지상태 , 토사유출 방지 시설을 갖췄는지를 점검합니다.
물에 잠겼을 때 공사용 자재와 장비가
피해를 키울 가능성은 없는지,
비탈면이 무너져내릴 가능성은 없는지,
대처계획이 잘 짜여 있는지도 점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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