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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0월 대구시 서구가 주택투기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세수가 줄어들고, 부동산 거래가
끊기다시피 해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서구청은 법적대응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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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투기지역으로 선정된 이후
서구에서는 부동산 거래가 뚝 끊겼습니다.
C.G)
지난해와 비교해 토지거래와 건축허가 건수가
각각 22%, 41% 줄었고,
취득세와 등록세 징수액도
12%, 15억원이나 줄었습니다.
C.G)
S/U)"월세를 제외한 전세·매매거래가 급감하면서 폐업을 신고하는 부동산중개소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INT▶ 이경자/부동산 중개인
(제가 부동산을 25년동안 했는데 이렇게 거래가 없는 것은 처음입니다.)
주민들은 서구의 아파트 비율이
23%에 불과한데도 가격 상승률이 높았던
일부 아파트를 기준으로
투기지역으로 지정했다면서
해제를 요구하고 있지만 재정경제부는 '해제불가' 입장을 고수하고 있습니다.
전화◀INT▶재경부 관계자
"글쎄 그건(해제) 우리가 아직 생각 안하고 있는데, 지금 용역을 줘서 조사를 시켜놓고 있는데 용역결과가 안나왔기 때문에"
재정에 심각한 타격을 받은 서구청은
법적 대응까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INT▶ 윤 진 / 서구청장
(저도 직접 항의방문하고 그래도 안될때는 재경부를 상대로 법적대응까지 검토하고 있다.)
대구 중구도 비슷한 상황이라면서
반발하고 있습니다.
지역 특수성을 고려하지 않은 행정 때문에
부동산 시장이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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