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노조 파업에 이어
금속노조와 민주택시연맹이
오늘 파업에 들어가는 등
민주노총의 연대파업이 본격화 되고있습니다.
금속노조 대구지부 산하
대동공업과 상신브레이크 등
11개 사업장 노조는
주 5일 근무제 합의 사항 이행과
비정규직 차별철폐 등을 요구하며
오늘 오후 2시부터 4시간 동안
시한부 파업을 벌입니다.
포항과 경주,구미지부 등
경북지역 29개 사업장 노조도 오늘
시한부 파업에 들어갑니다.
노조측은 오늘 경고성 시한부 파업에도
자신들의 주장이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오는 29일 전면파업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민주택시연맹 대구경북본부도
부가가치세 경감분 전액 지급을 요구하며
경주와 포항지역 9개 사업장 노조가
파업에 들어갑니다.
민주노총은 금속노조와 민주택시연맹의 파업을
현재 진행중인 병원노조의 파업과 연대해
교섭력을 높인다는 전략을 세워놓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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