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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를 봐주면서 상습적으로 돈을 빼돌려온
이웃사람이 CCTV에 덜미를 잡혔습니다.
가게 주인과는 17년동안이나
친 혈육처럼 지낸 사람이었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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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CCTV)
손님이 돈을 지불하자, 돈을 거슬러 주는 척
하더니 지폐를 슬쩍 다리 밑으로 챙깁니다.
다시 주머니 속으로 집어넣습니다.
잔돈, 지폐 할 것 없이 틈나는대로 챙깁니다.
태연하게 지폐를 세기도 하고, 금고로
들어갈 만 원 짜리를 빼돌리기도 합니다.
CCTV)
cctv에 잡힌 사람은 바로 이웃이었습니다.
가게 주인 김 모 씨는 절도용의자
58살 이 모 씨와 무려 17년 동안
한 가족과 같은 정을 나누었습니다.
두 달전 아들이 이 씨의 범행장면을 목격했다는
말을 듣고 혹시나해서 설치한 CCTV에
범행 장면이 고스란히 잡힌 것입니다.
◀SYN▶ 김 모씨 / 피해자
"다른 사람보다도 더 분하고 더하죠. 더 친했기 때문에 모든 사실을 더 많이 알고 있기때문에 분하죠. 자다가도 생각하면 벌떡일어나 앉을
정도로"
S/U) "이 씨는 피해자가 옆에 누워 있는데도
불구하고 금고를 열어 돈을 빼내는 대범함을
보였습니다."
경찰은 CCTV에 남겨진 범행 이외에도 여죄가
더 있을 것으로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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