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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오늘 들어온 사건사고를
권윤수 기자가 종합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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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는 경주 모 카센터 대표
35살 이 모씨에 대해 강도 살인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 씨는 카드빚 1억원을 갚기 위해
지난 2002년 5월 미혼녀 50살 이 여인에게 결혼하자면서 접근해,
사업자금 명목으로 5차례에 걸쳐
1억원 가량을 빌린 뒤,
이 여인이 결혼과 빚변제를 독촉하자
목졸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시신을 경주시 건천읍
야산에 암매장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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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농산물 품질관리원 경북지원은
구미 모농산 대표 40살 임모씨를 구속하고
공장장 36살 김모씨 등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부터 중국산 땅콩
만 5천kg을 국산과 섞은 뒤 국산으로 속이고 도매상에 팔아 4천만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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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경찰서는 지난 4월 28일 오후 3시 반 쯤
경산시 옥산동 모 아파트 앞 길에서
9살 박 모 어린이를 흉기로 위협해서
집으로 끌고가 현금 100만원과 귀금속을 턴
이 동네 25살 이 모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MBC 뉴스 권윤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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