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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시리즈 '주 5일 시대 열린다'.
오늘은 두 번 째로
이미 주 5일 근무를 하고 있는
기업체의 상황을 취재했습니다.
늘어난 인건비 부담을
생산성 향상으로 극복해야 하는 일이
역시 가장 큰 과제였습니다.
김종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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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월부터 주 5일 근무제를 실시하고 있는
LG전자 구미사업장.
지원부서 뿐만 아니라
생산 현장도 주 5일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토요일 특근비 부담이 늘었습니다.
4천 500명의 사원이 있는
구미 사업장 한 곳에서만
특근비와 퇴직충당금 등
관련 인건비가 한 사람에 연간
220만 원꼴인 100억 원 정도
늘어날 것으로 추산하고 있습니다.
반면에 근로자의 생산성은
당장 눈에 띌 만큼 올라가지 않아
작업 여건 개선을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는데 힘쓰고 있습니다.
◀INT▶주종명/
LG전자 구미 인사노경 그룹장
"제품을 개발하는 R&D부서에서부터
생산성 향상이라든지 이런 모델을 개발해서
라인 업 하는 게 궁극적으로 문제 해결하는 방안 아닌가 생각합니다."
S/U]"주 5일 근무제 실시 이후
여가 시간이 늘면서
사내 동아리 활동을 통한
인적 유대 강화가 직장 분위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INT▶이태우/
LG전자 구미 인사노경그룹 과장
"동호회가 활성화돼 직장 사원들 간의
관계가 돈독해지고 그래서 업무하는 데
쉽게 터놓고 얘기할 수 있고"
회사측은 이런 결속력이 장기적으로는
회사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김종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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