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대 어머니가 집안에서 아들 3명을 흉기로 때린 뒤 집에 불을 질러
모두 3명이 숨졌습니다.
오늘 새벽 5시 40분쯤
성주군 월항면 44살 이 모씨의 집에서 불이나
부인 43살 안모씨와 12살, 4살난 아들 등
3명이 숨지고 15살난 큰 아들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어머니가 갑자기 흉기로 머리를 마구 때렸다는 큰 아들의 말과
아들 3명의 뒷머리에 함몰 흔적이 있는 점
등으로 미뤄
안씨가 아들들을 흉기로 때린 뒤 불을
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경찰은 사체를 부검하기로 하는 한편
화재당시 집 근처 비닐하우스에서
일하고 있었던 남편 이씨와 주민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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