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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갚으려 채권자 야산에 살해 암매장

금교신 기자 입력 2004-06-15 11:05:46 조회수 2

결혼을 미끼로 빌린 1억원을 갚지 않기 위해서
채권자를 살해해 야산에 암매장한
30대 유부남이 경찰에 잡혔습니다.

경산경찰서는 경주시내 모 카센터 대표
35살 이모씨를 강도 살인등의 혐의로 붙잡아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씨는 지난 4월 10일 자신에게
1억원 가량의 돈을 빌려준 경산시 진량읍
50살 이모여인을 경주시외버스 터미널
부근 강둑으로 불러낸 뒤 승용차안에서
목졸라 살해하고 인근 건천읍 야산에
암매장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씨는 카센터를 시작하면서 지게 된
카드빚 6천 900만원을 갚기 위해
미혼녀 이 여인에게 결혼하자며 접근해,
사업자금 명목으로 5차례에 걸쳐
1억원 가량을 빌린 뒤, 이여인이 결혼과 빚변제
독촉이 심해지자 이씨를 살해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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