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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가 공장화재로 주민 대피 소동

심병철 기자 입력 2004-06-13 17:57:34 조회수 0

오늘 낮 12시40분 쯤
대구시 북구 대현동의 형광등 제조업체에서
전기합선 때문으로 보이는 불이 나
공장내부 40여 평과 형광등 부품,기계등을 태워 700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불이 난 공장은 다행히 오늘이 휴무여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가와 인접해 있어
화재로 생긴 연기 등으로 인근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을 빚기도 했습니다.

오늘 오후 2시쯤에는
대구시 동구 신기동 공구판매점에서
전기합선 때문으로 보이는 불이나 600여만원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30분만에
꺼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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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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