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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지상화 방안 적극 검토키로

입력 2004-06-12 20:00:48 조회수 1

◀ANC▶
고속철도 대구도심통과 방안을
둘러싸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대구시가 지상화 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하기로 입장을 변경했습니다.

오태동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지난 해 대구시는 공청회를 거쳐
1고속철도 대구도심통과 방식을
29km 지하직선화로 정해 건설교통부에
건의했습니다.

그러나 철로주변에 대한
대대적인 재개발을 조건으로
지상화방안 논의가 확산되자
지상화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입장을
바꿨습니다.

대구시의 이같은 방침은
직선 지하 건설을 공식입장으로 해왔던
종전의 입장을 지상화 쪽으로
변경할 수 있음을 구체적으로 시사한
것이어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대구시 관계자는 지하화방안이
공식 입장이지만 의회나 정부차원에서
재검토를 공식으로 요청해오면
이를 계기로 지상화 방안을
재검토하는 절차를 밟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1조원이 넘는 철로주변
재개발 비용을 정부가 부담해야
한다는 조건까지 달아 지상화를
구체적으로 검토하고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고속철도의 대구도심통과
방식은 오는 9월까지는 확정해야 하는데,
대구시와 같은 요구를 해오던
대전시는 최근 5천여억원의
철로주변 재개발 비용을 투자하는
조건으로 기존경부선과 병행
지상화하기로 확정했습니다.

mbc news 오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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