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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이 군으로는 처음으로
아파트형 공장을 지어
창업 첨단기업을 유치하고 있습니다.
이태우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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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빌리지 창업연구센터'는
칠곡군 왜관제1산업단지 안에 들어섰습니다.
지난 해 1월 공사를 시작해
다음 달이면 5층 규모로 완공됩니다.
첨단 신기술 업종이 입주할 수 있는
아파트형 공장 시설에다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습니다.
기술은 있는데 창업을 망설이고 있는
첨단 지식정보산업에게는
보육시설 구실까지 합니다.
◀INT▶조금래/칠곡군 경영개발담당
(저렴한 임대료와 편리한 교통, 군에서 직접 운영하기 때문에 사업의 안전성이 있다)
하이테크빌리지가 들어서면
노동력 중심의 산업구조에서
기술,첨단 업종으로의 전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INT▶장용화 사무국장/칠곡군 상공회의소
(이 시설로 벤처기업의 활성화와 제조업 구조 전환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구미의 대규모 모바일, 디스플레이 업체와 대구에 있는 연구시설과 연구인력,
그리고 칠곡군의 관련 부품 제조업체를 연결해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S/U)
"경북하이테크빌리지는
산·학·관 협력체계를 구축해서
칠곡이 첨단산업 도시로 거듭나는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이태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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