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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 같은 기초자치단체는 종합행정기관이고
시,군에서 하는 사업 역시
종합적인 성격을 갖는 것이 많습니다.
그런데 안동시가 경제적 파급효과가 큰 현안사업을 제대로 조정하지 못해
종합행정의 기능을 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안동 정윤호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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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옥동에는 대형 유통점인 이마트가 사업인가를 받고 공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마트의 가공할 위력을 아는 지, 모르는 지
안동시도, 지역상인들도 모두 조용하게
살아갑니다.
안동 이마트의 진입과정은 이렇습니다.
주식회사 대상이라는 안동업체가
유통할인점을 한다며 지난해 8월,
안동시에서 건축허가를 받습니다.
석달 뒤, 대상은 다시 명의변경을 신청했고,
지난 3월, 이마트로 사업주체가 바뀝니다.
◀INT▶:김용일 과장/안동시 건축과
초기 허가과정에서 제동을 걸지 못한 안동시는 지역상권의 위축에 대응할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못했습니다.
이마트측은 전국에서 가장 편안하게 안동에
상륙했습니다.
안동시 도산면 가송에서 단천까지
운행될 래프팅 사업 역시,
관광의 시너지효과를 고려하지 못한 채
건설과에서 업무를 처리합니다.
래프팅사업을 신청한 업체들이 어디에서
출발해 어디에서 사람을 내리는 지,
어떻게 처리하는 것이 안동지역 경제에
도움이 되는 지 검토조차 되지 않았습니다.
모두가 종과 횡으로 연결되는 종합적인
조정기능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S/U]종적인 의사소통구조만 있고,
종합적인 조정기능이 없는 구조는
결국 시장 혼자서 모든 것을
조정.통제해야 하는 상황을 초래합니다.
이것이 바로 행정의 동맥경�니다.
MBC NEWS 정윤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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