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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부산에서 300만 관객을 동원한
'인체의 신비전'이
오늘 대구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실제 인체와 장기를 선보였습니다.
윤태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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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인체를 눈으로 보는 사람들에게서
감탄사가 터져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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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을 보니까 갈수록 와~ 놀라겠다"
실제 사람의 몸이라는 게
잘 믿기지 않는 듯한 눈칩니다.
태아의 성장 과정을 전시해 놓은 코너에는
젊은층의 관심이 더 뜨겁습니다.
담배를 핀 사람의 폐의 모습은
충격을 안겨줍니다.
◀INT▶전진웅/초등학교 3학년
"아빠한테 담배 끊으라고 할꺼예요"
먼 곳에서 온 관람객도 있습니다.
◀INT▶박경심/부산시 서구
"애들한테 꼭 보여주고 싶어요.."
(S/U) 이번 전시회에는 해부 표본 20구와
인체 장기 170여 점 등 실제 인체로 만든 표본들이 선보여 생명의 경이로움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INT▶윤정아/'인체의 신비전' 주관 업체
"인체의 신비를 알고 싶으면
이곳으로 오시면 됩니다."
인체의 신비전은 오는 10월 20일까지
휴관 없이 계속 열립니다.
MBC뉴스 윤태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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