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이웃에 희망을

도성진 기자 입력 2004-06-11 17:49:26 조회수 1

◀ANC▶
대구문화방송은 대구가톨릭병원과 함께
돈이 없어서 수술을 받지 못하는 환자들을
무료로 수술해주는
연중 캠페인을 벌이고 있습니다.

시민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새 삶을 열어주고 있습니다.

도성진 기잡니다.
◀END▶











◀VCR▶
어렸을 때부터 의지할 곳 없이 혈혈단신으로
살아온 박민기씨.

힘들게 학교를 졸업하고 회사를 다니면서
삶의 터전을 마련했던 박씨는
어처구니 없는 사기를 당해 모두를 잃자
분신자살을 시도했습니다.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지금은
무료수술을 받고 삶의 의욕을 되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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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하나 바라보면서 온갖 궂은 일을
마다하지 않았던 김명순씨는
군입대를 한 달 앞둔 아들이 골수암 판정을 받자 하늘이 무너지는 줄 알았습니다.

◀INT▶ 김명순
(울먹이며... 막막해서 아들과 둘이 죽으려고
그랬어요. 아무 희망이 없어서.)

골수기증자가 나타난다 해도
5천만 원이란 수술비를 감당할 수 없어서
꺼져가는 생명을 바라만 봐야 하는 어머니.

◀INT▶ 김명순
(저희들에게는 지금 도움이 필요합니다.)

대구문화방송과 대구가톨릭병원은
골수기증자가 나오는대로
무료로 수술을 해주기로 했습니다.

◀INT▶ 채영희/가톨릭의료원장
(불우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이런 일을하게 됐고 앞으로도 많은 도움이 필요하다.)

사람들의 작은 관심이 절망 속에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과 새로운 삶을 안겨줄 수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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