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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 고속철도 역사 윤곽에 부동산 꿈틀

입력 2004-06-11 17:12:39 조회수 1

◀ANC▶
건설교통부가 경부고속철도 김천역사 예정지를
농소면 일대로 정할 것이란 소문이 나돌면서
이 주변 땅값이 꿈틀거리고 있습니다.

김종학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경부고속철도 김천 역사 위치가
이 달 말 확정 발표됩니다.

후보지로는 김천시 농소면 일대와
봉산면 일대 두 곳이 거론돼 왔습니다.

S/U]"제 뒤로 보이는 산 주변이
경부고속철도 김천역사 후보지인
김천시 농소·남면 일댑니다."

이 곳에서 구미시 경계까지는
직선거리로 12km에 불과해
김천시와 구미지역 시민단체들은
두 도시의 공동 발전을 위해
농소면 쪽으로 정해 달라고
건의해 왔습니다.

◀INT▶김상원 김천시 건설교통국장
"구미를 비롯한 상주,성주 등
인근 시·군이 공동으로 이용하기 편리하고, 앞으로 우리 시 발전의 가능성이 큰 농소지역으로 설치를 해 주셨으면 하고"

구미지역 시민단체와 상공인을 만난
건설교통부 장관도
농소면 쪽이 될 것이란
언질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INT▶백광흠 구미상공회의소 상임의원
"구미 이용객들이 많으니까 합리적으로 이용객이 많은 쪽으로 선정하지 않겠느냐"

이에 따라 농소면 일대 땅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화INT▶김천지역 부동산 중개업자
"사방에서 문의만 오고 역사가 발표,
확정나면 그 이후에 보자는 심리 같아요"

현재 농소면 일대의 땅 값은
지난 해 여름보다 30%에서
최고 두 배까지 치솟은 상태지만
앞으로 얼마나 더 오를 지는 미지숩니다.

MBC뉴스 김종학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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