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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자 대표가 공사 수주해 논란

윤태호 기자 입력 2004-06-10 15:27:43 조회수 0

경산시 진량읍 모 아파트 주민 200여 명은 오늘 입주자 대표인 유모 씨가
3억 7천만원 정도의 급수관 청소 공사를
자신이 경영하는 회사에 수의계약한 것은 잘못됐다며 급수관 청소를 하지 못하도록
공사 차량의 진입을 막고 계약 철회를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유 씨는
공개 경쟁이 불리할 경우
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는 규약에 따라 동대표들의 동의를 얻어 결정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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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호 yth@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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