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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항이 빠르면 오는 8월부터 대북
교역항으로 개방됩니다.
철강 제품 등의 수출입 증대는 물론
남북 교류가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포항 정미정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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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남북 경제협력 추진 위원회는
남한과 북한이 각각 7개 항만의 해상 항로를
개설하는 내용의 해운 합의서를 체결했습니다.
이 합의서에 따라 경북 동해안에서는
포항항이 남북간 항로로 개설됩니다.
지금까지 포항항에서는 99년부터
통일부의 허가를 받은 대북 비료 지원 선박만이
5차례 북한으로 들어갔지만
앞으로는 운항 허가만 받으면
모든 선박이 입.출항할 수 있게 됩니다.
◀INT▶ 손영암
(포항지방 해양수산청 항무과장)
특히 포항이 관심을 갖고 있는 곳은
청진항과 원산항, 그리고 나진.선봉항 입니다.
이들 항은 북한의 중심 항만 역할을 하는데다
철강 관련 사업 단지여서
지역 경제계는 그동안 직항로 개설을
요구해왔습니다.
◀INT▶김태현
(포항 상공회의소 진흥조사팀 과장)
또 포철과 북한 김책 제철소간의 기술 교류와
북한 노동자의 지역 기업체 연수등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여기에다 북한이 개방하는 7개 항 가운데
5개항이 동해안에 집중돼 있고
북한과의 교역 물품 가운데 가정용 전자제품과 직물이 다수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때문에 영일만 신항만이 개항돼
대구와 구미지역의 물동량이 유입되면
포항이 대북 교류의 중심 도시로 부상할 것으로
지역 경제계는 기대하고 있습니다.
MBC NEWS 정미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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