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기업들이 설비투자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해
성장잠재력이 줄고 있습니다.
신용보증기금의 조사 결과
대구지역업체의 3/4분기 설비투자부문
경기실사지수는 84로 설비투자를
부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많았습니다.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지역본부의
시설자금 보증액은 올들어 지난 5월까지
7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가 줄어 기업의 설비투자를 위한
시설자금 차입이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구상공회의소가 지난달
대구지역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지난해보다 시설자금을
늘렸다고 한 업체는 37%에 그쳤고
나머지는 줄였거나 그대로라고
답해 자금난으로 시설투자를 못하거나
소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대구경제계는 설비투자가 외환위기
당시 수준에 머물러 있어 앞으로
경기가 회복되더라도 대응력이
약해질 것으로 우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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