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경제브리핑

이상원 기자 입력 2004-06-07 19:04:21 조회수 1

◀ANC▶
지역의 경제관련 소식을 모아서
전해드리는 경제브리핑 순섭니다.


대구경북지역의 설비투자 위축과
개인용 휴대단말기 보급 소식 등을
이상원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END▶













◀VCR▶
신용보증기금의 조사 결과
대구지역업체의 3/4분기 설비투자부문
경기실사지수는 84로 설비투자를
부정적으로 보는 업체가 많았습니다.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지역본부의
시설자금 보증액은 올들어 지난 5월까지
73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가 줄어 기업의 설비투자를 위한
시설자금 차입이 계속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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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위축으로 산업용 전력소비량
증가율이 평균 증가율을 밑돌고 있습니다.

한국전력 대구지사에 따르면 지난 4월
전력소비량은 주택용이 5.4%,
일반용 7.3% 느는 등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평균 2.4% 늘었지만
산업용은 1.4% 느는데 그쳐 성장률이
가장 낮았습니다.

한국전력은 산업용
전력소비량의 증가율이 낮은 것은
경기위축으로 중소제조업체의 가동률이
늘지 않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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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0일 출시된
휴대전화와 초고속 무선인터넷을
결합한 개인용 휴대단말기가
한달여 만에 전국적으로는
1만여명이,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천 500여명이 가입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개인용 휴대단말기는 디지털
카메라와 캠코더 기능은 물론
사이버증권,화상채팅 등 다양한
기능이 가능한데다 최근 정부에서
보조금을 허용하면서 시장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습니다.

MBC NEWS 이상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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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원 lsw@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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