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요즘 자영업자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외환위기 때보다 더 나쁘다고들 합니다.
이런 자영업자들이 소형 트럭에 광고판을
장착해 불황을 타개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김기영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음식점이 몰려 있는 포항의 한 신시가집니다.
업소 광고판을 부착한 1톤 트럭 3대가
오래 전부터 붙박이처럼 세워져 있습니다.
무심결에 운전자들의 시선을 끕니다.
[S/U]이같은 광고판은 주차단속에만 걸리지
않는다면 불법 광고물 단속은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업소는 조명등까지 달아 야간에도
차량을 이동하면서 광고할 수 이습니다.
이렇게까지 들어간 비용은 줄잡아 백만원
안팎, 수시로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광고효과는 괜찮은 편입니다.
◀INT▶백현순
-음식점 업주-
업소마다 차량을 이용한 광고판 제작에
경쟁이 되고 있습니다.
현수막의 경우 제작비용이 6만원으로
싸기는 하지만, 부착할 수 있는 장소가
제한을 받는데다가가 허가기간도 15일 정도로
짧기 때문에 반영구적인 차량 광고판을
선호하고 있는 것입니다.
7년전 외환위기 때 등장했던 차량 광고가
또다시 등장할 만큼 요즘의 경제난은
심각하지만, 자영업자들의 작은 아이디어가
불황 타개의 고육지책으로 톡톡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MBC NEWS 김기영입니다.
Copyright © Daegu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