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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은
몸이 아파도 병원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환자들을 직접 찾아가
무료로 치료를 해주는 가정간호사업이
안동에서 선을 보였습니다.
이정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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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든 할머니와 어린 손주들을 돌보며
힘겹게 살아가고 있는 김모 할아버지 집에
반가운 손님이 찾아왔습니다.
◀SYN▶
이틀동안 어떻게 보냈어요?
◀SYN▶
할배한테 이 좀 닦아달라고 하지
뇌경색으로 2년째 누워 지내는 할머니를 치료하러 온 방문간호사들입니다.
일주일에 한두차례씩 방문해 할머니의 욕창을
처치하고 방광세척과 소변줄도 교체해 줍니다.
◀INT▶방문간호사
할아버지가 옆을 지키고 있지만 여든이 넘어 몸도 불편한데다 어린 두 손주들까지 돌보느라 제대로 된 간호가 이뤄지지 않고 있습니다.
◀SYN▶(고마워서)우시는 거예요?
◀SYN▶고마워요..
(S/U)거동이 불가능해 방문간호를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은 안동지역에서만 8백명이 넘습니다.
기초생활보호 수급자를 대상으로 한 방문보건사업은 국도비가 100% 지원돼
저소득층 환자들은 무료로 집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경북에서 처음으로 지난 4월부터 시행에 들어간 안동의료원은 이 사업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엠비씨뉴스 이정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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