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재.보선이 남긴 과제

입력 2004-06-06 11:59:53 조회수 1

◀ANC▶
어제 끝난 6.5 재.보궐선거는
여,야 모두 지역 정치권이
고민해야할 많은 과제를 남겼습니다.

장원용 기자가 보도.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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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유권자들의 무관심속에 치러진
어제 선거 결과는 싱거울 정도로
총선의 재판이었습니다.

지난 2002년 지방선거와 17대
총선에 이어 한나라당이 또다시
두 군데 구청장 선거와 두 군데 광역의원
선거에서 완승을 거뒀습니다.

보궐선거의 빌미를 제공했는데도
불구하고 지역민들이 또다시
지지를 보내준데 대해 한나라당은
더 무거운 책임을 떠안았습니다.

◀INT▶ 이 훈 대구 동구청장 당선자

◀INT▶ 이종화 대구 북구청장 당선자

한나라당의 높은 벽을 또한번
실감한 열린우리당은 지역민들의
지지를 이끌어내기 위한 방법찾기를
다시 고민할수 밖에 없게 됐습니다.

이번 보궐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공천 과정에서는
이종화 당선자가 현직 공무원 신분을
유지한채 공천을 신청해 당규
위반 시비가 불거지는 등 석연치않은
후유증을 남겼습니다.

당 공천은 형식일뿐 지역구
국회의원의 입김이 공천을 사실상
좌지우지함으로써 여러가지
폐단을 지적하는 비판이 이어졌습니다.

특히,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정당의 공천이 과연 필요한가 하는
문제제기가 잇따라 앞으로의
해결과제가 되고 있습니다.

(S/U)투표율이 고작 20% 안팎에
그친데 대해서도 대표성 논란과 함께
극도의 정치 무관심을 어떻게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인가 하는 정치권
공동의 과제도 남겼습니다.

mbc 뉴스 장원용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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