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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무더운 날씨에 장마가 짧을 것이라는 기상청의 예보가 있었습니다만
유통업체는 냉방용품 특수를 누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경제난 속에 에어컨 보다는 선풍기를 찾는
소비자가 많기 때문입니다.
김세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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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무더워지자 냉방용품 매장에
손님들의 발길이 늘었습니다.
손님들은 대부분 비싼 에어컨보다는
선풍기를 고릅니다.
대형유통업체마다 선풍기 매출이
크게 늘었습니다.
◀INT▶ 이종훈 대리 - 유통업체
"지난 주말의 경우 선풍기가 1일
300대 이상 판매됐습니다."
에어컨이 있는 사람들도 전기를
절약하기 위해 선풍기를 들여놓습니다.
◀INT▶ 양현옥 - 대구시 만촌동
"에어컨은 진짜 많이 더워야 틀고,
선풍기는 조금만 더워도 애들이 항상
틀 수 있으니까,에어컨은 절약해야죠."
대구지역 대형유통업체의 지난달
에어컨 매출은 지난해보다 18%에서
많은 곳은 50% 줄었고 반대로
선풍기 매출은 20%에서 50%정도 늘었습니다.
[S/U] 김세화 기자
"카드사용한도 축소와 건축경기
냉각으로 인한 아파트 입주의 감소,
여기다가 윤달까지 겹쳐서 결혼과
이사가 준 것도 소비자들이 저가의
냉방용품을 선택하게 한 원인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세�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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