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MBC NEWS

송승부의 세상읽기ㅡ사랑받는 버스로 거듭나야

입력 2004-06-03 16:41:18 조회수 1

◀ANC▶
지역 현안들을 살펴보는
송승부 해설위원의 세상읽기 순섭니다.

오늘은
대구 시내버스 최장기 파업의 의미와
해결과제에 대해 알아봅니다.
◀END▶














◀VCR▶
버스운행이 오랫만에 재개돼 시민들은 우선 고통을 덜게돼 반기는 표정이지만 이도 잠시, 버스에 대한 시선은 곱지않습니다.

대구시와 버스 노.사가 시민들에게 사죄했지만
비슷한 조건으로 일찍 타결한 인천과 광주등에 비해 대구는 최장기
집단파업의 불명예와 시민의 고통이 어느해
보다 컸기때문입니다.

또한 준공영제 도입전제는 해결의
단초가 되긴했지만
대구시의 적자재정에다
지금까지의 보조보다 더큰 시민의
추가 부담이기에 심기가 편치않습니다.
----------------그림 시작---------------
사회모든 분야가 경쟁체제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데 버스업체는
그동안 구조조정등 경영개선을 위한
어떤 노력을 했고 또 버스기사들은 어떠했는가

또 대구시는 그동안
미봉책으로 수백억원을 지원하면서
지도 감독은 제대로했고 대중교통개혁방안은
추진해왔는가 지금이라도 되돌아보고
해결방안을 적극 추진해야 할것입니다.

이번 버스파업사태에서 해마다 묵묵히
견디던 시민들의 대응자세가 얼마나 달라
졌는지 노.사,정은 깊이 인식했을것입니다.
---------------그림 끝-----------------
그렇다면 정말달라져야 합니다.

늦은밤 산입구에서 정차한 버스가
어린학생을 내리고 한참이나 전조등을 켜
안전한 귀가를 돕고 출발해 승객들이
감동한 얘기가 널리 알려져 있습니다.

대구시내버스도 사랑받는 서민의 발로
다시 태어나길바랍니다.

세상읽기 송승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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