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적 병역거부에 대한 찬반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한 대학 설문조사에서 절반이 넘는 학생들이 인정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영남대 신문이 재학생 12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63%에 해당하는 81명이 대체복무제 시행과 관계없이
양심적 병역거부를 인정해서는 안된다고 답했습니다.
이들은 지금도 일부계층에서 탈법과 불법으로 병역기피를 일삼고 있는데,
국방의 의무에 예외를 인정한다면
병역기피를 합법화하는 결과를 낳을 것이라고
우려했습니다.
반면, 31%의 학생들은
대체복무제를 시행한다는 전제하에서
양심적 병역거부를 인정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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