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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칠곡에서 일어난 전세버스 교통사고는
버스회사의 안전불감증에다
승객들이 안전띠를 매지 않아
피해가 더 컸습니다.
도성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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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브레이크 파열로 보이는 사고를 낸
전세버스는 대구시 동구 효목동에 있는
모 관광회사 소속이었습니다.
이 차는 회사가
보유한 23대의 전세버스 가운데
가장 낡은 버스 였습니다.
게다가 지난달에 수학여행 등으로
쉴 틈 없이 장거리 운행을 하면서
제대로 정비를 할 시간조차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전화◀INT▶ 버스회사 관계자
"관광버스가 아무래도 4.5월달이 시즌이니까
다른 때보다 운행이 좀 많다고 봐야죠.
수학여행도 다니고 통근도 뛰고"
버스 기사도 정식 직원이 아닌
일당을 받고 일하는 예비 기사였습니다.
S/U)"대부분의 사람들이 노인대학 소속 노인인데다가 안전벨트까지 하지않아 사고의 피해는 더 컸습니다."
◀SYN▶ 부상자
"안전밸트 안 맸어요. 가장 뒤에 앉았거든요.
안전밸트는 뭐 매라는 말도 안하고"
경찰은 사고 버스를 정밀 감식하는 한편,
관광버스 회사 관계자를 불러
정비를 제대로 했는지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도성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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