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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지하철노조도 파업 예고 노사 긴장 고조

심병철 기자 입력 2004-06-03 11:49:05 조회수 0

시내버스 파업이 끝나자마자
병원과 지하철도
파업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전국 보건의료노조 대구·경북지역
14개 사업장 노조는
사측의 불성실한 협상을 이유로
오는 10일부터 전면파업에 들어가기위해
파업 찬반투표를 했는데 결과는 내일 나옵니다.

대구지하철 노조도
사측이 일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구조개편안에 반대해 파업 등
강력한 투쟁을 하겠다고 선언하고
오늘 오후로 예정됐던 이사회를 저지해
무산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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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병철 simbc@dgmb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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